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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고용지표 엇갈린 해석...'연준 금리동결' 예상 강화

입력 2026-02-12 06:31  



미국의 1월 고용 지표가 상반된 해석이 가능한 결과를 나타낸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예상보다 오래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예상을 굳혔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이날 발표한 고용보고서에서 1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3만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망치(5만5천명)를 크게 웃돌았다.

실업률은 4.3%로 한 달 전(4.4%) 대비 낮아졌다. 이 역시 전문가 예상(4.4%)을 밑돌았다.

다만, 고용통계의 연례 벤치마크 수정 결과 2025년 1년간 미국에서 늘어난 일자리는 89만8천명에서 18만1천명으로 대폭 하향 조정됐다. 이는 노동시장 약화에 대한 우려로 이어졌다.

고용 지표가 노동시장 상황에 대해 엇갈린 메세지를 담은 것이다.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그룹 고문은 엑스(X·옛 트위터)에 "분석적으로 볼 때 1월 고용보고서는 상반된 견해를 모두 지지하지만, 6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하는 방향으로 시장 반응은 분명했다"라고 썼다.

클라우디아 삼 전 연준 이코노미스트도 엑스에서 "1월 지표는 좋은 소식이었지만, 기존 통계 하향 조정 폭은 상당했다"며 "작년 한 해 동안 고용이 감소한 달이 4개 있었다"라고 말했다.

투자은행 에버코어 크리슈나 구하 부회장은 투자자 노트에서 "이번 지표는 연준이 올해 중순 이전에 추가 인하를 재개할 것이란 생각에 찬물을 끼얹었다"며 "그리고 현재 정책이 얼마나 긴축적인지, 그리고 노동시장에 얼마나 유휴자원(slack)이 있는지를 둘러싼 내부 논쟁에 불을 지필 것"이라고 말했다.

11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의 페드워치는 금리선물 시장이 오는 6월까지 연준이 기준금리를 현 3.50∼3.75%로 동결할 확률을 하루 전 25%에서 이날 41%로 상향 반영했다고 전했다.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1회 인하할 것으로 본 확률은 48%로 하루 전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금리를 2회 이상 인상할 확률은 크게 낮아졌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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