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7.01
(15.26
0.28%)
코스닥
1,106.08
(19.91
1.7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NYT "中 쓰촨 산악지대에 비밀 핵시설 확장"

입력 2026-02-16 12:51  



중국이 쓰촨성 산악지대 곳곳에 설치한 비밀 핵시설을 최근 수년간 확장·보강해 왔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5일(현지시간) 지리공간 정보분석 전문가 레니 바비아즈 박사의 위성사진 분석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쯔통(梓潼)의 핵시설에 새로운 벙커와 성벽을 건설하고 있으며, 대형 배관 설비가 설치된 점을 볼 때 유해 물질을 다루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핑퉁(平通) 지역에는 플루토늄 핵탄두 코어 제조 시설로 추정되는 건물이 있으며, 이중 담장과 대형 환기 굴뚝, 열 분산 설비 등이 새로 설치된 것으로 분석됐다.

바비아즈 박사는 중국 내 핵시설 장소들은 모자이크를 이루는 조각과 같으며 전체적으로 보면 급격히 성장하는 패턴이 보인다면서 "이 장소들 모두에서 변화가 있어왔지만 전반적으로 그런 변화가 2019년부터 가속화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장소들에서 보이는 변화는 글로벌 강대국이 되겠다는 중국의 목표와 부합한다"면서 "핵무기는 그런 목표의 핵심 부분"이라고 말했다.

토머스 디나노 미국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 담당 차관은 지난 6일 제네바에서 열린 행사에서 중국이 전 세계적 모라토리엄을 어기고 비밀리에 "핵 폭발 실험"을 했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하기도 했다.

다만 중국 측은 미국 측의 이런 주장이 허위라고 반박했으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디나노 차관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얼마나 확고한지에 대해 논란이 있다고 NYT는 설명했다.

미국 국방부의 최근 추산에 따르면 중국은 2024년 말 기준 600여발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1천발을 보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무부 공무원 출신인 매슈 샤프 매사추세츠공대(MIT) 핵안보정책센터 선임연구원은 중국의 핵무기 보유량이 수천발씩을 가진 미국과 러시아에 비하면 훨씬 적지만 보유량이 증가하고 있는 점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