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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 5년새 30% 늘었다…원인 봤더니

입력 2026-02-17 12:13   수정 2026-02-17 12:14



초혼과 출산 연령이 계속 늦어지면서 불임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건강보험 진료를 받은 불임 환자는 22만6천350명에서 29만2천148명으로 29.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진료비도 1천831억원에서 3천33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2024년 기준 연령대별 환자 수는 30대가 20만9천98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 6만2천189명, 20대 2만2천179명 순이었다.

성별로는 여성 18만5천231명, 남성 10만6천917명으로 집계됐다.

불임은 임신의 과정에서 정상적인 진행에 문제가 발생하고 이러한 문제가 어떤 원인에 의해 긴 기간 동안 지속되는 상태를 말한다. 과거에 임신한 적이 없다면 1차성 불임, 과거 임신을 했으나 그 후 임신이 되지 않는다면 2차성 불임이라 한다.

원인은 남녀 모두에게 있을 수 있으며 환경·유전·질환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전체의 10~15%는 원인을 특정하기 어렵다.

여성의 불임 요인은 배란장애, 난관 이상 및 손상, 자궁요인, 자궁내막증 등이 있고, 남성 요인으로는 발기장애, 정자 수 감소(희소정자)나 정액 내 정자가 없는 경우(무정자증), 역행사정 등이 있다.

학계는 최근 환자 증가세의 배경으로 늦어지는 결혼과 임신 연령을 들고 있다. 따라서 자신의 가임력을 조기에 파악하고 인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가임력 평가는 난소 기능 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검사, 정액 검사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현재 정부는 혼인 여부와 무관하게 20∼49세 가임기 남녀를 대상으로 주요 시기별 3회까지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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