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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 잡으려다가"…1만명 몰린 日 알몸축제

황효원 기자

입력 2026-02-23 09:58  



1만명이 몰린 일본 전통 행사인 '알몸 축제'에 참가자들이 몰리면서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22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일본 오카야마시 히가시구의 사이다이지 관음원에서 열린 '사이다이지 에요 축제' 도중 참가자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 중 40, 50대 남성 3명은 의식 불명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른바 '알몸 축제'라고 불리는 사이다이지 에요는 무로마치 시대부터 약 500년간 이어져 온 전통 축제로 일본 '중요무형민속문화재'로도 지정돼 있다.

남성 참가자들이 훈도시(일본식 남성 속옷)만 착용한 채 공중에 던져진 나무 부적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나무 부적을 차지한 사람은 '그해 운이 가장 좋은 사람'으로 여겨진다.

때문에 참가자들은 부적을 획득하기 위해 격렬한 쟁탈전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현장 영상에는 알몸 상태의 남성들이 마구잡이로 뒤엉켜 부적을 손에 넣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약 1만명이 참가했다.

그간 이 축제는 사상자가 발생해 일본 사회에서도 논란의 대상이었다. 2007년에는 참가자 1명이 다른 참가자들에게 깔려 숨지는 일도 있었다. 행사를 주최한 니시다이지 회양봉찬회 관계자는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경찰이나 소방 당국과 정보를 공유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다"며 "규칙을 바꿔야 하는지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오카야마 관광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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