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러 반출 단속 문제 등을 둘러싸고 정부와 갈등을 빚어온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임기를 4개월가량 남겨두고 사의를 밝혔다.
2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 사장은 오는 24일 사의를 표명하고 25일 이임식을 열 예정이다.
그는 지난 2023년 6월 윤석열 정부 당시 인천공항공사 사장으로 임명됐다.
그러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공항 보안검색 과정에서 책갈피에 달러를 끼어 반출하는 문제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질타가 이어졌고, 이후 이 사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반박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당시 이 사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일로 온 세상에 '책갈피에 달러를 숨기면 검색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 사장은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로 출마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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