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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특징주

노보 노디스크, 실망스러운 임상 결과…주가 16% 급락세-[美증시 특징주]

입력 2026-02-24 08:07  



아셀렉스 (ACLX)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중형 제약사 아셀렉스를 약 78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셀렉스 주가는 하루 기준, 사상 최고 수준의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길리어드는 이미 자회사를 통해 아셀렉스와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었는데요. 핵심 파이프라인인 ‘아니토-셀’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상업화도 함께 추진해왔습니다. ‘아니토-셀’은 골수의 형질세포에서 발생하는 혈액암, 즉 다발성 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설계된 치료제입니다. 미국 FDA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를 위한 4차 치료제로서 ‘아니토-셀’의 생물의약품 허가 신청서를 접수한 상태입니다. 아셀렉스는 이 치료제가 약 120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재발성·불응성 다발성 골수종 시장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반다 파마슈티컬스 (VNDA)
미국 FDA가 반다 파마슈티컬스의 신약 ‘바이산티’를 승인했습니다. 조현병과 급성 양극성 I형 장애 치료에 쓰이는 경구용 항정신병 치료제인데요. 반다 파마슈티컬스는 이 약이 특허와 규제상 보호를 받아, 2044년까지는 사실상 경쟁 없이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이 약이 기존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주요 우울증 환자들을 대상으로도 시험되고 있다는 건데요. 현재는 하루에 한 번 먹는 보조 치료제로 임상이 진행되고 있고, 이 연구는 올해 말쯤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노보 노디스크 (NVO)
노보 노디스크의 차세대 비만 치료제 ‘카그리세마’가 경쟁 약물과의 비교 연구에서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치면서 주가가 크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여파로 시가총액이 약 4,750억 달러 증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보 노디스크 측이 공개한 후기 임상 결과를 보면, 84주 치료 기준 카그리세마의 평균 체중 감량률은 23%였습니다. 반면 경쟁사 일라이 릴리의 ‘티르제파타이드’는 25.5%를 기록했는데요. 결국 체중 감량 효과에서 우위를 입증하지는 못했다는 평가입니다. JP모간은 이번 결과가 카그리세마의 장기 매출 기대를 낮출 수 있고, 노보 노디스크가 점유율을 되찾는 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노보 노디스크는 가능성을 완전히 접지는 않았습니다. 용량을 더 늘리거나 여러 용량을 함께 쓰는 방식으로, 추가 임상시험을 진행해 카그리세마의 체중 감량 효과를 다시 한 번 검증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페이팔 (PYPL)
페이팔의 주가가 최근 약 46% 하락한 가운데, 여러 잠재적 인수 후보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외부에서 비공식적인 인수 의사가 타진되는 상황에서 페이팔은 은행들과 관련 미팅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대형 경쟁사는 회사 전체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고요. 다른 일부 잠재 인수자들은 페이팔의 특정 자산에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관계자들은 아직 논의가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며, 실제 거래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도미노피자 (DPZ)
도미노피자가 장 시작 전에 4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EPS는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매출은 오히려 웃돌았고요. 특히 시장에서 중요하게 보는 미국의 동일 매장 매출이 3.7% 증가하면서 월가 기대를 상회했습니다. 최근 식료품과 외식 물가가 오르면서 저소득층 가구를 중심으로 지갑을 닫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환경 속에서 도미노피자는 ‘가성비’ 전략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9.99달러에 대형 피자를 제공하는 이른바 ‘베스트 딜 에버’를 다시 내놨고, 파마산 치즈로 속을 채운 크러스트 피자 같은 신메뉴도 선보이며 고객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다만 해외 분위기는 조금 달랐습니다. 해외 동일 매장 매출은 0.7% 증가에 그치면서 시장 예상치에 못 미쳤는데요. 호주와 일본 등 일부 지역에서 수요가 기대만큼 강하지 않았고, 경쟁도 치열했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오은비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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