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감 중심의 전면 환경개선을 마친 대화도서관은 27일 재개관하고, 다음 달 4일 시민들과 함께 새 출발을 알린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대화도서관이 친환경 새 단장을 마치고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재개관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는 3월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까지 30분간 도서관 지하 1층 멀티룸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개선된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 및 내빈소개 ▲경과보고 ▲감사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시설관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한다.
2008년 개관한 대화도서관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공건축물로,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2025년 6월부터 전면적인 환경개선 공사에 착수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대폭 개선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공공도서관으로 재정비했다.
이번 사업에는 국·도비 27억 원을 포함해 총 3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902㎡ 규모의 도서관 전반에 대해 ▲고성능 창호 교체 ▲내·외벽 단열 보강 ▲외벽 마감재 개선 ▲고효율 냉난방기 추가 설치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공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냉·난방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사계절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그린 리모델링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시민 생활환경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사업”이라며 “재개관 이후에도 대화도서관이 지역사회의 대표 문화거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김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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