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했다. 지난해 7월부터 6연속 동결 결정이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27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현행 기준금리 수준을 유지하기로 의결했다.
예상보다 좋은 경기로 금리 인하 명분이 약해진 데다 부동산, 환율 불안 등이 이어지면서 금리를 묶어둔 것으로 보인다.
한은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8%에서 2.0로 0.2%p 상향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반도체 부문의 수출 호조세와 내수 회복세 등이 성장률 상향의 주된 이유로 분석된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1.9%에서 1.8%로 내려잡았다.
올해와 내년 소비자물가 전망치는 각각 2.2%, 2.0%로 제시했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수준을 유지하면서 수입 물가가 높아진 점 등을 고려해 올해 물가 전망치를 0.1%p 올려 잡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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