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26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을 제17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틸 셰어 회장은 지난 15, 16대에 이어 3연속 선임됨에 따라 앞으로 2년간 협회를 더 이끌게 됐다.
셰어 회장은 1991년 독일에서 르노 딜러 네트워크 관리자로 입사해 유럽, 홍콩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서 영업과 딜러십 등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2020년에는 일본수입자동차협회(JAIA) 회장을 지냈고, 2021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사장으로 부임한 이듬해부터 한국수입차협회장직을 겸직 중이다.
한국수입차협회는 셰어 회장은 지난 재임 기간 한국 정부, 국내외 자동차 업계 유관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에 집중하고 자동차 업계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정보 제공자의 역할도 조명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 한상윤 BMW그룹 코리아 사장 등 이사진의 연임도 확정됐다.
셰어 회장은 "이사진과 함께 대외 소통과 협력을 통한 협회의 성장과 역할 확대는 물론 한국 차 산업 발전과 혁신을 위한 방안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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