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영세 소상공인들은 팝업스토어를 열어 고객 반응을 검증하고 싶어도 운영의 막막함과 일회성 홍보에 그친다는 한계가 있었다. 척척박사는 이러한 페인포인트(Pain Point)를 해결하기 위해 오프라인 브랜드 경험이 온라인 채널로 확산·축적되는 ‘투트랙 경험 설계’를 비즈니스 모델로 삼았다.
실제로 척척박사는 부산 광안리에서 진행한 팝업에서 이 모델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 오프라인 부스에 QR 카탈로그를 전면 배치하여 고객들이 현장에서 체험한 제품을 즉시 온라인 스토어(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그 결과, 행사 기간에만 실시간 온라인 매출 평균 335만 원을 기록했으며, 스토어 ‘알림 받기’ 등 디지털 접점을 145건 이상 늘려 행사 종료 후에도 재구매가 가능한 고정 고객층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메가 인플루언서 등과 협업한 맞춤형 콘텐츠를 배포하여 단기간에 즉각적인 온라인 반응(좋아요)을 유도하는 등 디지털 확산에도 강력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척척박사 관계자에 따르면 “단순히 며칠간 물건을 팔고 끝나는 팝업이 아니라, 현장의 생생한 반응이 소상공인의 온라인 자산으로 남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QR 카탈로그 등 효율적인 디지털 세일즈 체계를 적극 도입해 소상공인 브랜드가 마침표 없는 성장을 이어가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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