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피 크림 (DNUT)
크리스피 크림이 장 시작 전에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과 EPS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는데요. 매출만 놓고 봐서는 6개 분기 연속으로 1년 전보다 줄어든 상태이지만, 미국에서 성과가 좋지 않았던 매장을 정리한 영향일 뿐, 수요 자체가 꺾인 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말 기준 신선 배송 지점은 약 7,160곳으로 집계됐는데, 3분기 말보다 200곳 정도 늘어났습니다. 또, 소비자 취향 변화에 맞춰 한입 크기나 미니 도넛처럼 작은 제품을 강화했고요. 올해 말에는 미니 케이크 도넛도 새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해외에서 프랜차이즈 중심으로 성장하겠다는 전략도 강조했습니다. 최근 일본 사업을 재가맹화하기로 했고, 올해 안에 추가 거래도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세즐 (SEZL)
핀테크 기업 세즐이 어제 장 마감 이후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과 EPS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는데요. 구독형 상품을 늘리고, 온디맨드 서비스 그러니까, 필요할 때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까지 도입하면서 이용자가 더 늘어났고요. 소비자 참여도까지 높아지면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올해 전망도 강하게 제시했는데요. 매출이 25%에서 30% 정도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하나 눈에 띄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AT&T 네트워크를 활용한 무선 서비스, ‘세즐 모바일’을 월 29.99달러부터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이온큐 (IONQ)
아이온큐도 어제 장 마감 이후에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429% 급증하면서, 매출과 EPS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고요. 지난해 전체 매출도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양자컴퓨팅 서비스가 실제 기업들 사이에서 조금씩 도입되기 시작했는데, 그 영향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이 전년보다 202% 늘었고, 처음으로 1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온큐는 기업 고객과 해외 수요가 함께 늘어난 점이 실적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손실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조정 EBITDA 기준 손실이 6,740만 달러로, 2024년 3분기와 4분기보다 더 확대됐습니다. 그럼에도 모건스탠리는 목표주가를 35달러에서 37달러로 올렸는데요. 시뮬레이션이나 인공지능처럼 양자 기술이 활용될 수 있는 분야에서 지출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기회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C3.ai (AI)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업 C3.ai도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과 EPS 모두 월가 예상치를 밑돌았는데요. 특히 구독 사업과 전문 서비스 부문 매출이 줄어들면서, 전체 매출도 1년 전보다 크게 감소했습니다. 여기에 더불어 C3.ai는 구조조정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전 세계 인력을 26% 줄이겠다는 건데요. 이 과정에서 이번 분기에 1,000만에서 1,200만 달러 정도의 비용이 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2027년 말까지 인건비를 제외한 다른 비용을 약 30% 줄이겠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그리고 다음 분기 매출 전망도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아발론 글로보케어 (ALBT)
헬스케어 및 AI 솔루션 기업인 아발론 글로보케어가 AMD의 AI 개발자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AMD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사용권과 개발 도구, 교육 프로그램 같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 건데요. 쉽게 말해, AI를 개발하는 데 필요한 환경을 지원받게 됐다는 의미입니다. 아발론은 AI 자회사인 ‘아발론 퀀텀 AI’를 통해 이 지원을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AI가 대신 설명해주는 영상 기술을 더 발전시키고, 앞으로는 기업용 문서 작성 기능까지 넓히겠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이 종목은 시가총액이 약 71억 원 수준으로 작은 편이고, 변동성도 크기 때문에 투자 하실 때 유의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오은비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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