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매매거래가 6천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는 5,94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4,871건)과 비교해 22% 늘어난 수치이고, 지난해 같은 기간(3,233건)과 비교해선 84% 증가했다. 최근 5년 동안의 1월 거래 평균보다는 111%p나 높았다. 그만큼 거래가 활발했다는 뜻이다.
수도권도 상황은 비슷했다. 1월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거래는 2만2,596건으로 1년 전과 비교해 72% 급증했다.
최근 나타나고 있는 전세의 월세화 현상도 두드러졌다. 지난달 서울 주택의 월세 거래 비중은 68.8%로, 전년 동기 대비 5.9%p 증가했다. 수도권도 월세 거래 비중이 7.4%p 늘었다.
미분양 주택은 수도권에서 크게 늘었다. 1월 말 기준 수도권의 미분양 주택은 1만7,881호로 전달보다 12.6% 증가했다. 지방은 3.8% 줄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의 경우 수도권은 7% 감소한 반면 지방은 5% 늘었다. 특히 부산(25.3%)과 경남(10.3%)의 증가 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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