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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소리 시끄러워서"…'낚싯바늘 빵' 범인의 정체

입력 2026-02-27 20:18  


낚싯바늘이 박힌 빵을 반려견 놀이터에 던진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27일 재물손괴 미수 혐의로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6시 50분께 나주반려견놀이터에 낚싯바늘이 박힌 빵을 던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놀이터 인근에 거주하는 A씨는 이달 초 시범 운영에 들어간 해당 시설에 외지인 출입이 잦고, 개 짖는 소리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비닐봉지에 담긴 빵을 꺼내 놀이터 안으로 던진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또 다른 이용객이 이를 발견해 쓰레기통에 버리면서 다치거나 피해를 본 반려견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SNS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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