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정부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86)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다.
이란 정부는 1일(현지시간) 아야톨라 하메네이의 사망을 공식 발표하고 40일간의 전국 추도 기간과 일주일간의 공휴일을 선포했다.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TV와 국영통신 IRNA도 "이슬람혁명의 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공격으로 순교했다"고 보도했다. 국영방송 앵커는 흐느끼며 아야톨라 하메네이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정확한 사망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전날 단행된 미국과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언론들은 그가 주로 거주하던 테헤란 북부 보안구역이 공습으로 파괴된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현지 매체들은 그가 테헤란 집무실에 머물던 중 변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매체들은 그가 마지막까지 집무를 수행하다 숨졌다고 전하며, 일각에서 제기되어 온 은신설을 부인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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