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정비사업 전문 관리업체 닥터빌드(대표이사 오준묵)와 신영부동산신탁(대표이사 박순문)이 ‘신탁 방식 정비사업의 효율적 추진 및 전문 PM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영부동산신탁은 정비사업의 시행자 또는 사업대행자로 참여하며, 닥터빌드는 해당 사업의 정비사업관리(PM) 업무를 수행한다. 양사는 이를 통해 사업 과정의 리스크를 관리하고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닥터빌드는 재개발, 역세권 활성화 사업, 민간도심복합개발, 모아타운 등 도시정비분야에서 PM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건축사, 감정평가사, 도시계획사 기능을 통합한 ‘닥터빌드 AI 시스템’을 활용해 사업성을 분석하고, 전자총회 시스템을 통해 의결권을 관리한다. 또한 시공사 선정 지원 및 공사비 적정성 검토 업무를 병행한다.
신영부동산신탁은 신탁 계정을 통한 자금 및 공정 관리를 담당하며, 초기 사업비와 이주비 등 금융 조달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지자체 협의 및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주도할 예정이다.
양 사는 상호 보유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여 사업지의 비용 절감을 도모하고, 모아타운 및 민간도심복합개발 사업지 등에서 주민 동의 확보와 신탁 방식 홍보에 협력할 계획이다.
오준묵 닥터빌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닥터빌드의 시스템 분석 역량과 신영부동산신탁의 금융 구조화 능력을 결합하게 됐다”며, “정비사업의 리스크를 관리하고 사업 모델을 안착시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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