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홍성군 일대에 조성된 디에트르 에듀시티가 일부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특별 분양 조건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총 1,474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지난해 11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신축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24개 동 규모로 조성됐다. 전 세대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됐다. 타입은 84㎡A, 84㎡B, 84㎡C로 나뉜다. 단지 내 상가도 세대수에 걸맞은 규모로 함께 조성돼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고려했다.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 이전 이후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이 들어서며 행정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현재 충남진로융합교육원, 국립서해안기후대기센터,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등 공공기관이 운영 중이다.
또한 KAIST 영재학교 설립 추진, 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 최근 셀트리온의 바이오의약품 공장 건립 계획 등 산업·교육 분야 개발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단지에는 입주민 전용 실내 수영장이 조성돼 있으며, 성인풀과 유아풀이 함께 구성됐다. 이 밖에도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북카페, 스터디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됐다. 주차 공간은 세대당 약 1.73대 수준이며, 일부 구역에는 확장형 주차 공간을 적용했다. 전기차 충전 설비도 설치했으며, 지상 차량 통행을 최소화한 설계가 적용됐다.
내포신도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적용이 규제지역 대비 상대적으로 유연하다. 다주택자에 대한 대출 제한 강도도 규제지역보다 낮은 편이다. 또한 규제지역과 달리 실거주 의무가 부가되지 않는 점도 특징이다.
2026년 한시적으로 디에트르 에듀시티 분양에 한하여 취득세 중과 배제 및 최대 50% 감면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다만 취득세·양도세 등 세금 적용은 개인별 보유 주택 수, 거래 조건 및 정부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잔여세대 분양에서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한다. 잔금 20%에 대해 2년 유예 조건을 제시했다. 자금 여력이 있는 계약자의 경우 잔금을 완납하면 연 5% 수준의 이자 효과에 해당하는 현금 지급 조건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옵션의 경우 선납 할인 적용 시 최대 500만원까지 추가 혜택을 볼 수 있다.
입주 지정 기간은 4개월로 설정됐다. 또한 일정 기간 임대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시행사 직영 임대 제도도 운영 중이다. 입주자는 2년 거주 후 재계약을 통해 최장 4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이후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