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연구원은 "일단 시총 상위주 위주로는 수급적으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바이오나 2차전지 같은 종목들이 테마성으로 급등락이 크게 나타나 접근이 어려웠던 측면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코스닥 ETF가 활성화될수록 바스켓으로 그냥 살 수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올라간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액티브 ETF는 ETF 내 종목 비중을 유연하고 빠르게 조정하는 상품인데, 코스닥에는 그동안 이런 액티브 ETF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주를 기점으로 다른 운용사들이 해당 ETF 상품들을 계속 내놓는다면 수급적으로 좋을 것"이라며 "어떤 종목으로 대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개별주보다 ETF를 매수하는 게 가장 현실적으로 좋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핵심 포인트
-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진 상황에서도 제약·바이오 투자는 시가총액 상위주와 ETF 중심의 선별 접근이 유효하다는 진단임.
- 개인투자자에게는 바이오·2차전지 종목의 테마성 급등락이 커 개별 종목 접근이 쉽지 않다는 평가임.
- 코스닥 ETF가 활성화되면 종목을 바스켓으로 매수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아지고 수급에도 긍정적일 수 있다고 분석됨.
- 어떤 종목을 골라야 할지 어렵다면 개별주보다 ETF 매수가 더 현실적인 대안으로 제시됨.
● 방송 원문
<앵커>
사실 속상했던 게 금리 인하 사이클에 제약·바이오가 그렇게까지 큰 수혜를 받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지금 인하 시나리오가 점점 멀어지고 있기 때문에 제약·바이오를 어떻게 선별적으로 투자해야 될지 고민이 깊어집니다.
제약·바이오 안에서도 또 어떤 가이드라인을 정할까요?
<김지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
일단은 시총 상위주 위주로 수급적으로는 긍정적이라고 보고 있고요.
사실 개인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바이오나 2차전지 같은 개별 종목으로 대응하기에는 급등락이 워낙 크게 나타나기 때문에 테마성으로 상승하는 종목들도 있고 하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접근하기가 어려웠던 측면도 있긴는 합니다.
코스닥 ETF가 활성화될수록 바스켓으로 그냥 살 수 있는 측면이 있으니까 접근성이 올라간다는 측면에서 되게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고 있고요.
액티브라는 거는 ETF 내에서 종목들의 비중을 유연하게, 빠르게 조정하는 ETF를 의미하는 건데 코스닥에는 사실 액티브 ETF 상품들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다음 주를 기점으로 해서 다른 운용사들 쪽에서 그런 ETF 상품들을 계속해서 낸다면 수급적으로 좋을 거라고 보고 있고 어떤 종목으로 대응해야 될지 모르겠다 한다면 그냥 ETF를 매수하는 게 가장 현실적으로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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