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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무너뜨릴 수도"…심상찮은 추이에 '경고'

김보선 기자

입력 2026-03-07 07:31  



국제유가가 밤새 12%나 급등하며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하자 이같은 추세가 "세계 경제를 무너뜨릴 수도 있다"는 섬뜩한 경고까지 나오고 있다.

6일(현지시간) 사드 알 카비 카타르 에너지 장관은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분쟁이 조속히 해결되지 않으면 원유 가격은 몇주 안에 배럴당 15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며 "이는 세계 경제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말했다.

JP모건의 글로벌 상품 연구 책임자 나타샤 카네바는 "시장은 순수한 지정학적 위험을 가격에 반영하는 것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운영 차질에 대처하는 방향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4대 대형 무역회사 임원들이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봉쇄가 미칠 영향에 대해 시장이 여전히 지나치게 안일하다고 지적하며, 적대 행위가 완화되지 않는 한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고 보도했다.

이런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란과의 합의는 '무조건 항복' 외에는 없을 것"이라며 중·장기전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상황이 단기간에 진정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일촉즉발의 상황이 지속되며 간밤 국제 유가는 다시 한번 들썩였다.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12.21% 상승한 배럴당 90.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 유가 기준인 브렌트유의 5월 인도분 선물 종가는 영국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배럴당 8.52% 오른 92.69달러에 마감했다. 2022년 3월 이후 일일 최대 상승 폭이다.

주간 기준 WTI는 35.63% 급등하며, 1983년 이후 선물 거래 사상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브렌트유의 주간 상승률도 약 28%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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