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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리애나 집에 소총 난사...30대 여성 '체포'

입력 2026-03-10 06:49  



미국의 부촌 베벌리 힐스에 위치한 팝스타 리애나(본명 로빈 리애나 펜티)의 집을 대낮에 누군가 소총으로 쏘는 사건이 벌어졌다.

8일(현지시간) 오후 1시께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 인근에서 35세 여성이 리애나 집을 향해 소총을 난사했다가 체포됐다고 9일 NBC 뉴스 등이 보도했다.

총격범은 AR-15 계열 소총으로 최소 10발을 발사했다. 이 가운데 한 발은 벽을 관통했다고 LA타임스가 전했다. 집 대문과 주차된 레저용 차량(RV) 등에서도 총탄 자국이 발견됐다.

당시 리애나도 집에 있었지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집에는 리애나와 배우자 에이셉 라키, 생후 6개월 된 딸을 포함한 자녀 세 명이 살고 있다.

총격범은 차를 타고 달아났지만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이 사건 현장에서 13㎞ 떨어진 쇼핑센터에서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범행 동기는 확인되지 않았다.

미국 팝계의 인기스타인 리애나는 '엄브렐라', '루드보이' 등을 불렀으며 그래미상을 9번 수상했다.

2018년에 27세 남성이 할리우드 힐스에 위치한 리애나의 집에 침입해 12시간가량 머물렀다가 스토킹 혐의로 체포된 적도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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