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10일 중동 전쟁이 조만간 끝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반영하며 5% 상승 출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2.44포인트(5%) 오른 5,514.31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 증시 급등세에 오전 9시6분께 코스피 시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프로그램 매매에 따른 매수 호가가 5분간 제한된다.
전날 급락했던 코스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쟁 종결 발언과 미국 증시 상승 등의 영향으로 단숨에 5,000선을 회복했다. 이란 전쟁이 사실상 종료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급등했던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찾으면서다. 간밤 뉴욕증시의 3대 주요 지수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17억원, 230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은 홀로 2,412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상승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8.18%, 10.05% 상승 중이다. 이 외에도 두산에너빌리티(6.96%), 삼성전자우(6.79%), 현대차(4.64%), LG에너지솔루션(2.50%)등이 강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0.77포인트(3.70%) 오른 1,143.05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에코프로가 3%대 상승하고 있다. 알테오젠(3%), 에코프로비엠(1.98%), 레인보우로보틱스(5.95%)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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