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초 수출이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관세청은 이달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215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6%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종전 최대치였던 지난달 1∼10일 실적(214억 달러)을 한 달 만에 넘어선 기록이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31.7% 늘어난 33억 달러로, 이 기간 조업일수는 6.5일로 2025년 당시(5.5일)보다 하루 많았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액이 175.9% 급증한 75억 8,800만 달러로, 1∼10일 통계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 결과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35.3%에 달해, 1년 전보다 15.4%포인트(p) 확대됐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194억 달러로 21.7% 늘었다.
수출액이 수입액을 웃돌면서 무역수지는 21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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