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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40년' 김완선 마저…연예계 '뒤숭숭'

입력 2026-03-12 14:28  

1인 기획사 미등록 운영 혐의로 검찰 줄송치


가수 김완선과 그의 소속사가 미등록 기획사를 운영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로 김씨와 그가 운영하던 기획사 법인을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씨는 2020년 1인 기획사를 설립해 활동하면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관련 법에 따르면 기획사 등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하려면 문화체육관광부에게 등록해야 한다.

등록 없이 기획업을 운영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수사는 한 시민이 김완선의 기획사가 등록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며 고발장을 제출하면서 시작됐다. 경찰은 수사를 거쳐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이달 초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최근 연예계에서는 1인 기획사나 가족 법인을 둘러싼 유사한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 경찰은 앞서 가수 씨엘, 배우 강동원의 소속사 대표, 가수 성시경의 누나, 배우 이하늬 등을 같은 혐의로 검찰에 넘긴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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