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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 논란' 딛고…7개월 만에 깜짝 데뷔

입력 2026-03-16 19:09   수정 2026-03-16 19:44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서현이 바이올린 연주자로 무대에 올라 7개월 동안 준비한 연주를 선보였다.

16일 소속사 꿈이엔티에 따르면 서현은 지난 13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에 특별 게스트이자 아마추어 협연자로 출연했다.

이날 공연에서 서현은 이탈리아 작곡가 몬티의 곡 '차르다시'를 연주했다. 이어 앙코르 무대에서는 자신의 데뷔곡인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를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바이올린으로 들려줬다.

서현은 이번 공연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했으며 공연 수익금은 장애인 오케스트라 등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라고 소속사는 밝혔다.

서현은 소속사를 통해 "부족한 실력이지만 진심으로 즐겁게 준비한 시간이었다"며 "제 연주가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시작을 위한 작은 용기가 되고, 지친 마음에는 따뜻한 위로가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가수인 서현이 오케스트라 협연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공연 전부터 관심이 모였다. 서현은 초등학생 시절 약 4년간 바이올린을 배운 경험이 있으며, 지난해 8월부터 약 7개월 동안 다시 연습해 이번 공연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특혜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사진=꿈이엔티)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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