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안타증권이 전날(16일) 여의도 앵커원 본사에서 의료기기 조각 투자 플랫폼 '한조각'을 운영하는 리턴플러스와 토큰증권(STO)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자기공명영상(MRI)과 전산화단층촬영장치(CT) 등 고가 의료기기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각투자상품을 구조 설계와 발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사업 성공을 위한 역할 수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유안타증권은 STO 및 디지털자산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디지털자산 TF'를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출시를 목표로 하는 토큰증권 상품 라인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리턴플러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장성철 유안타증권 Digital Transformation본부장은 "실물 기반의 토큰증권은 디지털 금융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성장성이 높은 분야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 중 의료기기는 STO 시장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시도"라며 "투자자 보호와 시장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고 STO 생태계에서 유안타증권이 리딩 플레이어(Leading Player)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만 리턴플러스 대표는 "이번 유안타증권과의 협력이 의료기기 산업의 투자 효율성을 높이면서 동시에 지역 의료 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의료기기를 넘어 안정성과 혁신을 모두 갖춘 토큰증권 금융 모델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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