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연구위원은 "다만 거래 시간이 확대된다고 해서 거래가 반드시 늘어나는 것은 아닐 수 있다"며 "유동성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거래소가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을 도입하게 되면 내년부터는 24시간 거래에 대한 논의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임 연구위원은 "이러한 부분들이 현실화된다면 회전율 확대와 이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 기대감은 충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 핵심 포인트
- 넥스트레이드 개설 이후 증시 변동성이 커진 구간에서는 거래 시간 확대가 실제 추가 거래 수요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됨.
- 이에 따라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는 점도 확인됨.
- 다만 거래 시간이 늘어난다고 해서 거래가 항상 증가하는 것은 아니며, 시장 유동성 한계는 변수로 꼽음.
- 향후 프리마켓·애프터마켓이 도입되면 24시간 거래 논의까지 이어지며 회전율과 거래대금 확대 기대가 커질 수 있다는 전망임.

● 방송 원문
<앵커>
그리고 한국거래소가 올해 초 새해 업무보고에서 주식 거래 12시간 시대 열겠다, 프리 애프터마켓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물론 여기에 대해서 업계와 노조의 반발에 부딪히면서 언제 시행할지는 모르는 입장이긴 합니다.
하지만 만약에 한국거래소가 주식 거래 12시간 시대를 연다면 거래대금도 증가하고 증시가 조금 더 활성화될 수 있을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
이론적으로는 시간이 확대된다고 해서 거래가 꼭 늘어날 수 있느냐라고 한다면 꼭 그렇지만은 않을 수도 있기는 해요. 왜냐하면 유동성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번에 넥스트레이드를 개설하면서 여러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구간에서 실제로 시장 변동성을 동반한 구간에서는 거래 시간 확대가 실제로 추가 거래 수요를 창출하면서 거래량과 거래대금의 폭발적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이번 사례에서 이미 확인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한국거래소가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을 도입하게 되고 내년부터는 24시간 거래에 대한 부분도 논의가 되는 것 같더라고요.
이러한 부분들이 만약에 현실화된다면 향후에 회전율 확대와 이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 기대감은 충분히 유효하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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