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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수뇌부 연쇄 제거…이스라엘 "오늘 중대 기습"

입력 2026-03-18 19:31   수정 2026-03-18 20:33


이스라엘이 이란 핵심 인사 제거를 이어가는 가운데 정보부 장관까지 표적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밝히며 추가 공격을 예고했다.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국방부에 따르면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이날 국방부 산하 전황 평가 회의에서 "밤사이 감행된 테헤란 공습으로 에스마일 하티브 이란 정보부 장관이 사망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이어 "오늘 추가적인 중대 기습이 있을 것"이라며 "모든 전선에서 이란 및 레바논 헤즈볼라를 상대로 전쟁의 수위를 높일 중대한 '서프라이즈(놀랄만한 상황)'가 예고돼 있다"고 밝혔다.

또 "자신과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이스라엘군에 별도의 승인 절차 없이 이란의 어떤 고위 인사라도 즉각 제거할 수 있는 전권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란 수뇌부를 겨냥한 암살 작전은 더욱 공격적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28일 미국과 함께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를 겨냥한 공습을 단행한 데 이어 전날에는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과 골람레자 솔레이마니 바시즈 민병대 총지휘관을 제거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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