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의 한 자동차 부품제조 공장에 큰 불이 나 인명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소방청은 17일 대전 대덕구 문평동 화재 현장에서 다수 인명 피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날 오후 1시 53분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오후 2시 30분 기준 중상자는 35명, 경상자 15명으로 파악됐다.
김승룡 소방청장은 가용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구조 활동에 집중하고, 동시에 현장 대원들의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현장에는 충남·충북·세종 등 인접 지역 소방본부에서 119구조대와 소방펌프차 등 장비가 다수 출동했했으며, 무인소방로봇 2대와 대용량포방사시스템도 이동했다.
소방청은 상황대책반을 가동하는 한편 상황관리관을 현장 파견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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