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어라인소프트가 독일 샤리떼 대학병원(Charite ? Universitatsmedizin Berlin)에 AI 솔루션을 공급, 독일 국가 폐암검진 체계 주요 임상 거점에 진입했다.
샤리떼는 공공 대학병원으로, 2025 뉴스위크지 선정 ‘World’s Best Hospitals’에서 독일 1위, 글로벌 7위로 선정된 의료기관이다.
이번에 도입된 코어라인소프트의 AI솔루션은 '에이뷰(AVIEW) LCS Plus'로, 저선량 흉부 CT(LDCT) 기반 폐암검진 환경에 최적화된 AI 제품이다. 폐결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관상동맥석회화(CAC)를 한 번의 CT로 자동 분석한다. 에이뷰 LCS Plus는 독일 폐암검진 시범사업(HANSE 프로젝트)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독일은 최근 폐암검진을 시범사업 단계에서 국가 제도로 전환하고 있다. 독일 연방합동위원회(G-BA)는 LDCT 기반 폐암검진을 법정 건강보험 체계에 포함하는 방안을 발표했고, 개별 병원 단위 도입을 넘어 대상자 선별, 판독, 추적 관리, 품질 관리까지 포함하는 표준 프로세스 중심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의료 AI 역시 단일 병원에서 활용되는 분석 도구를 넘어, 다기관·다판독 환경에서 검진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인프라형 솔루션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독일 LCS 제도는 이중 판독, 판독 이력 관리, 보고 기한 준수, 데이터 가명화 등 엄격한 운영 요건을 전제로 설계돼 있다. 코어라인소프트의 경우, 다기관 검진 운영을 위한 중앙 관리형 플랫폼 ‘AVIEW HUB’를 함께 제시하고 있다.
현재 코어라인소프트 AI 기반 폐암검진 솔루션은 독일 주요 상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샤리테 도입을 계기로 독일 LCS 시장이 ‘제품 성능 중심 경쟁’에서 ‘검진 운영 체계 중심 경쟁’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