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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배동현 회장, 패럴림픽 대표팀에 특별 포상금 수여

입력 2026-03-25 13:28  



지난 21일 배동현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BDH재단 이사장)이 2026 밀라노 코르티나 패럴림픽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대한민국 장애인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마련한 격려식에서 선수단을 격려하고 포상금을 수여했다.

격려식에는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배동현 회장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연맹 임직원을 비롯해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선수단과 가족들도 참석했다.

이날 배동현 회장은 선수단을 위해 순금 20돈으로 특별 제작된 메달을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선수단 전원에게 수여했다. 해당 메달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최선을 다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한 선물로 배동현 회장이 선수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목에 걸어주었다.

또한, 이번 대회를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2018 평창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의현 선수와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선수위원 원유민 선수에게 전통 자개와 순금 10돈으로 특별 제작된 공로패를 수여했다.

공로패 수여 후 배동현 회장은 선수단을 위한 특별 포상금을 발표했다. 이번 포상금은 패럴림픽에서 혼신의 힘을 다한 선수단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팀 전체의 협력으로 이뤄낸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단일 대회 최다 메달 기록을 세운 김윤지 선수에게는 총 5억 원의 포상금이 수여됐다. 해당 금액은 BDH재단과 연맹의 자체 지급 기준을 합산해 산정됐다.

BDH재단은 금메달 1억 원, 은메달 5천만 원, 동메달 3천만 원을,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은 금메달 3천만 원, 은메달 2천만 원, 동메달 1천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국가대표 선수단을 이끈 손성락 감독에게는 1억 원,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한 김한울 코치에게는 5천만 원의 포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메달 획득 여부와 관계없이 선수단 전체의 노력과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국가대표 선수단 전원에게 1인당 3천만 원의 특별 포상금이 지급됐다.

배동현 회장은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도전은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다"며 "값진 결실을 본 선수들이 향후에도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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