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간이 조금 더 주어지면 우리가 호르무즈 해협을 쉽게 개방하고, 석유를 차지해 큰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세계에 '엄청난 석유가 터지는 일'(GUSHER)일 것?"이라고 적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식으로 현재 이란이 봉쇄중인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정상화를 이룰 것인지와 그가 언급한 차지할 수 있다는 석유는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대국민 연설을 통해 2~3주 안에 이란을 강하게 공격해 '석기시대' 수준으로 되돌려놓겠다며 고강도 공격을 예고한 바 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해협 개방을 위한 강력한 군사 옵션을 시사하다가도 유럽과 아시아에 주도적 역할을 촉구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10초 분량의 영상과 함께 제일 큰 다리를 무너뜨렸다고 공격 성과를 과시하며 이란에 너무 늦기 전에 합의하라고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아무것도 남지 않기 전, 너무 늦기 전에 합의할 때"라고 재차 강조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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