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기술지원규정 350건 손질…신산업 위험 대응

전민정 기자

입력 2026-04-08 17:07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신산업 현장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8일 기술지원규정 350건을 정비한다.

안전보건공단은 8일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상한 신산업 분야의 위험 예방 기준을 마련하고, 정비한 지 오래돼 현장성이 떨어진 가이드를 최신화하기 위해 '2026년 기술지원규정'(KOSHA GUIDE) 정비계획을 총 350건 확정하고 정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속되는 떨어짐 사고 시 피해 예방을 위한 추락안전매트 기준, 고령 노동자 산재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기준, 리튬 배터리의 안전한 취급·작업 방법에 대한 에너
지저장장치(ESS) 기준 등 산업현장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가이드를 마련한다.

또한 최신 산업현장의 변화와 신기술 확산, 관련 법령과 기준 등 개정사항을 반영해 새로운 유형의 유해·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공단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작업반의 정비 작업 후 전문위원회와 본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제·개정된 기술지원규정을 공표할 예정이다.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번 가이드 정비는 단순한 기준 정비를 넘어 현장의 안전 실천력을 높이는 핵심적인 과정"이라며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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