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순직 직원 기리는 ‘전기안전기원 추모공간’ 제막

입력 2026-04-09 14:36  

전기안전 현장 순직 직원 추모공간 조성 전기안전 실천과 무재해 의지 다져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기안전 현장에서 순직한 직원들의 희생을 기리고 무재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추모공간을 조성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9일 전북 정읍 인재개발원 야외 추모공간에서 ‘전기안전기원 추모공간 제막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9일 전북 정읍 인재개발원 야외 추모공간에서‘전기안전기원 추모공간 제막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이번 제막식은 전기안전 현장에서 소임을 다하다 순직한 직원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고, 무재해 실천 의지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화영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교육생 등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기안전기원비와 순직 직원 와비석 현판 제막, 추모 묵념, 주요 발언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했다.
전기안전기원비 및 순직직원 와비석 현판 제막, 추모 묵념 등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특히 창립 이래 전기안전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직원 10명의 이름을 새긴 현판이 설치돼, 이들의 숭고한 희생과 책임의 의미를 되새기는 추모 공간으로 조성했다.

남화영 사장은 “오늘 이 자리에 새겨진 이름들은 결코 잊혀서는 안 될 책임의 기록”이라며 “무재해를 향한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국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의 작은 위험 요소까지 세심히 살피며, 안전이 일상이 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번 추모공간 조성을 계기로 전기안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안전문화 확산과 무재해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경제TV    김종규  기자

 j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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