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L그룹의 주요 상장사 10곳이 모두 참여한 첫 번째 통합 주주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진양곤 의장은 "간암과 담관암 신약의 미국 FDA 허가가 임박했다"며 "독자 개발한 항암 신약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김수진 기자 연결합니다.
김 기자. HLB는 간암 신약 승인에 세 번째로 도전하고 있는데, 어떤 내용이 나왔나요?
<기자>
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주주들의 관심은 HLB가 도전중인 간암과 담관암 신약에 집중됐습니다.
현재 HLB는 오는 7월에 간암, 9월에는 담관암 신약에 대해 미국 FDA 승인 여부를 앞두고 있습니다.
특히 간암 신약의 경우 두 차례에 걸쳐 고배를 마신 만큼 시장의 신뢰도가 크게 떨어진 상황입니다.
진양곤 HLB 그룹 의장 발언을 들어보겠습니다.
[진양곤 / HLB 의장 : '그 회사는 아니다'는 말을 참 많이 들으셨을 줄 압니다. 진심은 결국 통한다는 믿음으로 시작한 간담회가 회사와 주주간 신뢰의 기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간담회가 보여준 힘을 보았기에...]
진양곤 의장은 "간암과 담관암 신약의 미국 FDA 허가가 임박했다"며 "국내 바이오 기업으로 항암 신약을 독자 개발해 승인받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HLB로 자리를 옮긴 김태한 바이오 총괄 회장도 답변을 이어갔는데요, 김 회장은 "삼성에서 못 다 이룬 신약의 꿈을 HLB에서 이루기 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10여년간 삼성바이오에서 경험한 FDA 실사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항서제약, 엘레바와도 충분히 공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HLB그룹 10개 상장사 CEO들은 각 회사의 후보물질 진전 상황과 미래 비전 등을 주주들에게 공개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경제TV 김수진입니다.
현장취재:양진성, 편집:차제은, CG:홍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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