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뚫은 미래에셋증권…국내 증권사 첫 디지털자산 리테일 라이선스 확보

이민재 기자

입력 2026-04-15 09:54  

홍콩 SFC로부터 VA 라이선스 획득 6월 MTS 출시·한국주식 서비스 제공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이 국내 증권사 최초로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로부터 디지털자산 리테일 라이선스(VA License Uplift)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은 오는 6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출시해 홍콩 내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디지털자산 거래 서비스를 정식 선보인다. 기존 주식·채권 등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한 플랫폼에서 거래할 수 있는 '원 스톱(One-stop) 리테일 플랫폼'을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홍콩 현지 고객이 한국 주식시장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라이선스 획득은 글로벌 금융허브인 홍콩에서 규제 당국의 공식 승인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향후 디지털자산 사업 확대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미래에셋증권은 홍콩을 시작으로 미국, 싱가포르 등 주요 글로벌 금융시장으로 디지털자산 사업을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성준엽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 대표는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투자 생태계를 구축했다"며 "실물연계자산(RWA)과 토큰화(Tokenization) 기반 디지털자산을 통합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중장기적으로 Web3 금융 생태계 확장과 중국 시장 진출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1월 홍콩에서 국내 증권사 최초로 디지털채권 발행에도 성공한 바 있다. 회사는 '미래에셋 3.0'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디지털 월렛(Global Digital Wallet)을 구축해 국내외에서 Web3 기반 비즈니스를 선제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