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으로 골프 여행을 떠나는 인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부산발 수요가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시즈오카 지역은 ‘후지산 조망’이라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골퍼들에게 입소문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월부터 부산과 시즈오카를 오가는 전세기 운항이 본격화되며 자연경관과 프리미엄 경험을 중시하는 수요가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중 후지클래식CC는 일본 내에서도 손꼽히는 ‘후지산 조망 골프장’으로 불리는데, 라운드 내내 후지산을 시야에 담어 단순한 골프 플레이를 넘어 ‘경험형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다.
후지클래식CC는 미국 코스 디자이너 데스먼드 뮤어헤드가 설계했으며, 일본 화가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후지산 36경’에서 영감을 받은 레이아웃이 특징이다. 고원지대 특유의 단단한 페어웨이와 안정적인 그린 컨디션이 유지되며 플레이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와이투어앤골프 김대곤 대표는 “시즈오카는 ‘후지산을 경험하는 여행’이라는 점에서 기존 일본 골프상품과 결이 다르다”며 “전세기 운항을 통해 접근성이 개선돼 부산·영남권 고객 중심으로 빠르게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후지클래식CC는 코스 자체보다 풍경이 기억에 남는 골프장이라는 점에서 재방문 의사가 높다”며 “앞으로는 골프와 관광, 온천, 쇼핑까지 결합한 경험 중심의 프리미엄 상품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