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합쳐 2173조원…올초 대비 73% 뛰었다

입력 2026-04-23 13:50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시총 코스피 전체 40% 수준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역대급 실적을 바탕으로 시가총액을 크게 끌어올리며 증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약 1천305조원, SK하이닉스는 약 867조원을 기록했다. 두 기업의 시총을 합하면 약 2천173조원으로, 이달 초 약 1천759조원보다 23.52% 증가했다. 올해 초 약 1천254조원과 비교하면 증가폭은 73.31%에 달한다.

이는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 5천304조원의 40.96%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두 기업의 비중은 지난 7일 처음 40%를 넘어선 이후 지난 21일에는 41.11%까지 확대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2.53% 오른 22만3천원으로 출발해 장중 한때 5.52% 상승한 22만9천500원까지 올라 올해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는 재료 소멸로 인한 '셀온'(Sell-on·호재 속 주가하락) 현상의 영향으로 0.25% 하락 출발했지만 이후 상승 전환해 장중 3.60% 오른 126만7천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양사의 실적 호조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7조2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5% 증가했고, 매출은 133조원으로 68.1% 늘어나며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 역시 1분기 영업이익 37조6천10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05.5% 증가했다. 매출은 52조5천763억원으로 198.1% 늘어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