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일산호수공원에서 ‘유니세프 데이지정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원은 분쟁과 재난, 빈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꽃박람회의 분위기에 맞춰 데이지를 중심으로 꾸며졌으며, 캐릭터 브랜드 다이노탱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공간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박람회장 1번 게이트 인근에서 진행되며, 데이지 생화로 연출된 정원과 캐릭터 요소가 결합된 포토존 형태로 꾸며진다.
방문객들은 따뜻한 봄 풍경을 즐기면서 동시에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부스를 방문해 리플렛 미션을 완료한 관람객에게는 한정판 캐릭터 꽃부채가 제공되며, 어린이 지원을 위한 후원에 참여할 경우 콜라보 굿즈도 받을 수 있다.
정원 중심에는 높이 6m 규모의 쿼카 캐릭터 벌룬이 설치돼 눈길을 끈다. 희망과 평화를 상징하는 데이지와 함께 공간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조미진 사무총장은 “꽃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는 동시에,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나눔에도 자연스럽게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니세프는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보건·교육·긴급구호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유엔 산하기구로, 한국위원회는 국내에서 모금과 아동권리 증진 활동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경제TV 김종규 기자
jkkim@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