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쇼어링 1호' 한국콜마 "세종공장 생산역량 강화"

이서후 기자

입력 2026-04-27 14:28  

 한국콜마 세종공장을 방문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왼쪽)이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오른쪽)에게 선정확인서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콜마)

올해 1호 국내 복귀 기업으로 선정된 한국콜마가 세종공장을 중심으로 국내 생산역량(CAPA) 강화에 나선다.
한국콜마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한국콜마 세종공장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콜마에 직접 국내복귀 기업 선정확인서를 전달하고, 유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앞서 한국콜마는 중국 내 생산을 우시 공장으로 일원화하고, 국내 복귀해 생산 기지를 확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 결과 지난 1월 산업부로부터 첫 번째 리쇼어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김 장관은 세종시 전의면 소재 한국콜마 세종공장을 방문해 주요 생산 시설을 둘러봤다. 현장에는 강경성 코트라 사장과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동행했으며, 주요 생산 시설을 둘러보며 화장품 기술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공장은 전세계 콜마 생산기지의 핵심 거점으로, 전세계 4,500여개 고객사에 공급되는 제품을 만들고 있다. 현재 CAPA는 기초화장품을 기준으로 연간 8억9,000만개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수요가 가파르게 성장한 '한국콜마표' 선크림 전량이 이곳에서 만들어진다.
현장방문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유턴기업 투자 활성화와 지원체계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는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김영구 심텍 대표 ▲이창우 네패스 대표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 ▲조성현 성우하이텍 부회장 ▲김종서 한화엔진 대표 ▲진창만 태성 전무 ▲김찬용 자화전자 대표 등 유턴기업으로 선정된 8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이제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은 얼마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느냐에 의해 결정되는 시대가 됐다"면서 "정부는 기업의 국내복귀와 지방투자가 가장 합리적이고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메이드 인 코리아' K-뷰티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글로벌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초화장품 생산기지가 있는 세종시를 거점으로 생산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국내 복귀 기업 지원 정책에 발맞춰 K뷰티 제조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전반의 성장을 견인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