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만 잘 자도 1등"...한강서 '숙면왕' 가린다

입력 2026-04-29 08:40  



서울시는 '2026 한강 잠퍼자기 대회'를 오는 5월 2일 오후 3시 여의도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 이색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바쁜 일상 속 시민들에게 휴식의 가치를 전달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대회 참가자는 신청 사연 등을 바탕으로 170명이 선발됐다. 신청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책읽는 한강공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했다.

그냥 평범한 낮잠을 자는 것은 아니다. 깃털을 이용한 간지럼이나 모깃소리 등 '방해 공작'이 있어도 누가 더 잘 자는지를 겨룬다. 깊은 수면 유지 시간이나 수면 품질 등을 평가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개성 있는 잠옷을 뽐내는 '베스트 드레서' 선발전도 함께 열린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투표로 베스트 드레서를 가릴 예정이다.

대회 관련 내용은 책읽는 한강공원 홈페이지(hangangoutdoorlib.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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