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바이오노트 오너일가, 160억 'GD 아파트' 2채 샀다

조재호 기자

입력 2026-05-07 16:43   수정 2026-05-07 20:19



진단 제품 개발 기업 '바이오노트'의 조용기·조혜임 남매가 각각 약 160억 원을 주고 분양받은 '워너청담'의 소유권 등기를 지난달 말에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노트는 동물 및 사람용 체외 진단 시약과 기기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으로, 조영식 회장이 2003년에 창업했다. 조용기 진단시약본부 S&D 국내영업본부 이사와 조혜임 부사장은 조 회장의 두 자녀다.

7일 부동산 업계와 대법원 등기소에 따르면, 조 이사는 지난 4월 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워너청담의 소유권 등기를 마쳤다. 등기부 등본상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전액 현금 매입 추정된다. 조 부사장 또한 4월 27일에 등기를 마쳤다.

워너청담은 지드래곤(GD)이 매입해 화제가 된 고급아파트다. 지드래곤은 이 아파트의 74평형을 150억~180억 원에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워너청담 펜트하우스의 분양가는 350억 원으로, 지난해 국내 최고 분양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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