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증시 중요 뉴스
1) 삼전 실적·하닉 ADR에 달렸다…FOMC 의사록도 관심
- 케빈 워시 의장은 지난 1일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ECB 포럼에서 지난 4주간 기대 인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 위험이 모두 낮아졌다고 평가하면서도 물가가 여전히 너무 높다고 경계. 이번 주에는 6일 발표될 6월 S&P·ISM 서비스업 PMI가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서비스업 경기를 가늠할 지표로 주목되며, FOMC 의사록과 서비스업 PMI를 제외하면 무게감 있는 지표는 부재
- 투자자들은 7일 발표될 삼성전자 2분기 실적에 초미의 관심. 최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방향성에 따라 나스닥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움직임이 정해지는 가운데, 증권사 17곳 컨센서스 기준 삼성전자 2분기 매출은 174조1741억원, 영업이익은 84조7850억원. 10일 예정된 SK하이닉스의 ADR 나스닥 상장도 최대 300억달러 조달과 미국 메모리 투자 수요를 가늠할 이벤트로 주목
- 시장에서는 AI 업종 불안감이 팽배. S&P500이 상반기에만 9.6% 올라 연평균 상승률에 근접한 가운데, 지난주 메타의 컴퓨팅 자원 판매 조짐이 공급 과잉·내부 수요 부족 우려를 촉발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이틀간 11% 넘게 급락. 다만 3일 아시아 거래에서 삼성전자(+8.22%)·SK하이닉스(+10.88%)가 급등하며 우려가 완화됐고, 골드만삭스는 반도체 펀더멘털이 여전히 강하다고 평가한 반면 일각에서는 AI 인프라 테마의 과도한 상승과 하반기 자금 조달 여건 시험을 경고
2) "삼성전자, 성과급 반영한 2분기 영업익 90조 전망…목표가↑"-메리츠
- 메리츠증권은 6일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성과급 충당금을 반영하더라도 90조원을 웃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2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삼성전자가 2분기 90조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했는데, 이는 다른 증권사 추정치(75조~84조원)를 크게 웃도는 전망. 특별경영성과급 충당금 반영으로 2분기 실적 기대감이 낮아진 상황에서도 충당금 19조3000억원을 반영하고 90조원이 넘는 추정치를 제시
- 김선우 연구원은 충당금 반영 전 메모리반도체 사업부 영업이익이 112조원에 달하지만 LSI·파운드리 사업부는 가동 확대 과정에서 영업손실이 2조원 이상으로 악화될 것으로 분석. 메모리 판매 가격이 연말까지 지속 상승한다는 가정 아래 삼성전자의 호실적 행진이 올해 내내 이어질 것으로 전망
- 김 연구원은 클린룸 부족으로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이 내년 말까지 심화될 예정이라며 사이클상 아직 중간 지점도 멀다고 진단. 구조적 판가 상승에 저항하는 목소리를 두고 "내연기관차를 바라본 마부의 절규일 뿐"이라며 AGI 선착순 투자 경쟁 시대의 공급량 재분배에 순응하는 게 불가피할 것이라고 강조
3) 유가 전쟁 전 수준 복귀…이란, 호르무즈 지렛대 힘 빠지나
- 걸프 산유국들이 유전 가동을 재개하며 공급을 늘리자 공급 충격을 우려하던 원유시장이 오히려 공급 과잉 국면에 접어들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 5일(현지시간) WSJ에 따르면 국제유가는 배럴당 70달러 안팎으로 떨어졌고 호르무즈 해협 통항도 회복세를 보이며, 재고 확충 속도가 미국·이란 협상 구도의 변수로 부상
- OECD 원유 재고는 3~5월 1억6300만배럴 감소해 1990년 12월 이후 최저지만 시장 분위기는 빠르게 전환. 매쿼리·시티그룹은 유가가 몇 달 안에 배럴당 60달러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전망했고, OPEC+도 8월 산유량을 하루 18만8000배럴 늘리며 5개월 연속 증산에 합의
- 다만 전략비축유 보충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 미국 전략비축유는 6월 말 기준 1983년 이후 최저로 떨어졌으며, 캐피털이코노믹스는 하루 20만배럴씩 매입해도 전쟁 전 수준 회복에 15~18개월이 걸릴 것으로 분석
4) ‘잠자는 사자’ 유럽의 재무장…한국산 무기 콕 집어 찾는 이유
-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각성한 유럽이 냉전 종식 이후 수십 년 만에 본격적인 재무장에 나서면서 K방산에는 단발성 특수가 아닌 구조적 시장이 개막. 이재명 대통령은 방산을 의제로 진행되는 나토 정상회의(7~8일, 앙카라) 참석을 결정했고,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세계 최대 나토 방산시장 진출과 방산 수출 4대 강국 도약의 협력 경로를 확보하겠다고 밝힘
- 뤼터 사무총장은 앙카라 정상회의에서 수백억 달러의 신규 방산 계약을 예고하며 방산 혁명의 초기 단계라 강조했고, FT는 이를 냉전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재래식 재무장으로 규정. 유럽 각국이 군비 증액에 나섰으나 생산 능력 허점을 노출하며 K방산이 대안으로 부상했고, 뤼터 사무총장도 유럽의 생산 병목을 한국산 구매의 이유로 지목
- 다만 유럽이 'Buy European'으로 반격에 나서며 한국의 '빠른 납기'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부상. 전문가들은 K방산이 단기적 대체재에 그치지 않으려면 유럽이 한국을 '공급업자'가 아닌 '안보 파트너'로 인식하게 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핵심 부품 연계와 방위산업 협력 제도화가 필요하다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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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싸게 팔 이유 없다”는 CXMT의 반전… AI 호황에 사라진 ‘중국발 저가 공세’
- 올해 상반기 화장품 수출액이 70억 달러(잠정)로 집계돼 역대 상반기 실적 중 최대치를 기록하며 K뷰티 영향력이 갈수록 확대. 식약처는 2026년 상반기 수출액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27.3% 증가한 70억 달러(약 11조원)로 역대 최대라고 2일 발표. 2분기 수출액은 39억 달러로 1분기(31억 달러)보다 25.8% 증가해 분기별로도 지속적인 성장세
- 국가별로는 미국이 14억5000만 달러로 전체의 20.7%를 차지하며 1위. 미국은 2025년 처음 1위에 오른 뒤 올해 상반기까지 자리를 지켰고 수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41.5% 증가. 중국은 10억1000만 달러로 6.6% 감소했고, 일본은 5억8000만 달러로 5.9% 증가
- 제품 유형별로는 기초화장품이 54억800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색조화장품 7억2000만 달러, 인체세정용 3억4000만 달러 순. 식약처는 세계 최초 화장품 글로벌 규제기관장 협의체 발족, 규제기관 간 협력 강화, 국가별 규제정보 제공, 할랄 인증 컨설팅 지원 등으로 수출업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힘
#케이씨텍 #인텍플러스 #피에스케이 #브이엠 #지오엘리먼트
2. 전일 미국 ·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52900.07 (+594.83p, 1.14%)
- S&P500 : 7483.24 (+0.01p, 0%)
- 나스닥 : 25832.67 (-207.36p, -0.8%)
- 영국 FTSE100 : 10679.03 (+26.16p, 0.25%)
- 프랑스 CAC40 : 8508.07 (+33.21p, 0.39%)
- 독일 DAX : 25779.31 (+198.43p, 0.78%)
- 유로스톡스50 : 6412.68 (+52.21p, 0.82%)
- 주요뉴스 및 시황
- 삼전 실적·하닉 ADR에 달렸다…FOMC 의사록도 관심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43.3달러(+1.06%) 상승한 온스당 4,125.7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6.9bp 내린 4.137%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0.2bp 오른 4.485%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0%% 내린 100.62을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삼성전기: 2Q26 Preview: 영업이익 4,110억원, 컨센서스 상회 전망! (교보증권, Buy, 목표주가 3,000,000원)
- 2Q26 Preview 영업이익 4,110억원, 컨센서스 상회 전망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000,000원 상향
- NHN: 이제는 AI 회사로 불러주세요! (NH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54,000원)
- AI, 클라우드 사업자로 변모
- 양호한 2분기 실적 기대
- 삼성SDI: 탄탄한 수요에 더해지는 기대감! (한국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600,000원)
- 미국 BESS 생산량은 매년 증가할 전망
- 로봇向 전고체 배터리의 기대감
한국경제TV 플랫폼전략부 김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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