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조던 다음은 에어 레오?"…전세계 스포츠팬 '열광'

안익주 기자

입력 2026-05-09 11:26  


전 세계 카톨릭의 수장이자 최초의 미국인 교황인 레오 14세가 사제복에 '나이키 운동화'를 신은 모습이 공개되며 이목을 끌고 있다.

8일 바티칸 뉴스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교황의 즉위 1주년을 기념하는 다큐멘터리 '레오네 아 로마'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레오 14세가 스우시 로고가 선명한 흰색 나이키 운동화를 신고 걸어가는 장면이 담겼다. 이 장면은 그가 교황으로 선출되기 전 로마에서 시간을 보내던 시절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스니커즈 전문 매체 저스트프레시킥스는 교황이 착용한 운동화가 나이키 '프랜차이즈 로우 플러스' 모델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1970년대 저가 테니스화로 출시됐으며, 2008년 재출시된 모델로 알려졌다.

기사를 접한 해외 누리꾼들은 "나이키 에어 조던 다음 시리즈는 에어 레오가 돼야 한다", "역대 가장 스타일리시한 교황"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오 14세는 평소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스포츠맨’으로도 알려져 있다. 미국 시카고 태생인 그는 메이저리그 야구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열혈 팬으로, 2005년 화이트삭스가 88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을 당시 현장을 찾은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교황 즉위 이후에도 화이트삭스 모자를 쓴 모습이 포착되며 관심을 받았다.

추기경 시절에는 바티칸 인근 헬스클럽을 꾸준히 찾은 것으로도 전해졌다. 그는 주교부 장관으로 로마에 부임한 2023년부터 교황 즉위 직전까지 바티칸 인근 '오메가 피트니스'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트레이너는 "로베르트라는 이름의 평범한 회원이었다"며 "사제복도 입고 있지 않아 그냥 교수나 학자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사진 = 바티칸뉴스, 저스트프레시킥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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