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국제결제은행(BIS) 이사로 선출됐다. 11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한국은행은 신 총재가 현지시각 11일 스위스 바젤 국제결제은행 본부에서 열린 정례 'BIS 이사회'에서 선출직 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임으로 한국은행 총재는 2019년 이후 BIS 이사직을 유지하게 됐다.
'BIS 이사회'는 전략과 정책방향 등을 결정하고 집행부 업무를 감독하는 BIS의 실질적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당연직이사와 지명직 이사, 선출직 이사 등 18명으로 구성된다.
선출직 이사는 일반회원국 총재 중 이사회가 3분의 2 이상 찬성해야 선출된다.
이사회 멤버는 경제자문위원회 당연직 멤버로 30개국 총재가 참여하는 'BIS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와 산하 위원회 논의 의제를 제안하고 의장 선출 등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도 맡는다.
한국은행은 "신 총재의 BIS 이사 선임은 한국은행의 BIS 총재회의와 주요 국제금융 현안 논의에 대한 기여, 신 총재의 국제적 신망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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