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환경·에너지 플랜트 AX’ 속도…친환경 운영 솔루션 개발

입력 2026-05-13 09:00   수정 2026-05-13 11:08

환경·에너지 전문 EPC기업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대표이사 윤혁노)가 환경?에너지 플랜트의 AX(인공지능 전환) 가속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환경·에너지 플랜트의 AX를 통한 친환경 운영 솔루션 개발’ 사업에 선정돼 지난 1일(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너지·탄소배출량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볼트AI(전 카본사우루스)와 손잡고 올해 말까지 관련 연구과제를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과제는 수전해 플랜트와 수처리 시설에 AI기술을 접목해 친환경 운영 솔루션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선 수전해 플랜트 분야에서는 ‘청정수소 등급 산정 솔루션’과 ‘수소 생산원가 최적화 기술’을 개발한다. ‘충남 보령’ 및 ‘전북 부안’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기지 구축사업 등 국내 최다 청정수소 인프라 구축 실적을 보유한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의 풍부한 설계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도화된 분석 모델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수처리 분야에서는 하수 처리수를 재처리해 공업용수로 전환하는 재이용 시설의 운영 데이터를 활용해 탄소배출량을 산출하고, 절감 방안을 도출한다. 또한, 산업폐수나 하수 내 난분해성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촉매오존 고도산화 공정’에 AI를 도입해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면서 정화 효율을 극대화하는 최적 운전 조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는 이번 과제에 앞서 △AI 기반 막오염 최적화 △운영 데이터 통합 관리 DB 구축 △아날로그 계측기 디지털화 △구동설비 예지보전 등 다양한 AX 파일럿 과제를 수행하며 관련 기술 경쟁력을 축적해왔다.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과제는 환경·에너지 플랜트 전반에 AI 체계를 구축해 에너지 효율 향상과 탄소 저감 성과를 동시에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당사의 독보적인 EPC 역량에 AI 솔루션을 통합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플랜트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는 수처리(초순수, 하·폐수, 재이용), 폐기물처리 및 에너지화, 대기오염방지, 수소 등 환경·에너지 전 영역에 걸쳐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환경·에너지 전문 EPC기업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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