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쉬는 틈에 '쌩쌩' 달린다…투심 매료시킨 '혁신'

김보선 기자

입력 2026-05-13 10:52   수정 2026-05-13 12:15

4족보행 로봇 '스팟'이 검수하는 장면. 사진=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그룹 계열사와 더불어 로봇주가 13일 돋보이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7.28%)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가장 큰폭으로 상승 중이다.

현대오토에버(5.85%), 현대모비스(21.53%)도 동반 강세다.

이날 반도체 약세에 밀려나던 코스피지수가 오전 10시 20분쯤 상승 전환한 가운데 자동차, 자동차부품 업종이 상승률 상위에 랭크돼 있다.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선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덜한 차세대 AI 수혜 업종으로 눈을 돌린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로봇 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중심으로 휴머노이드와 산업용 로봇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현지언론은 미국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가 인간과 로봇이 함께 일하는 '미래 공장' 실험을 하고 있다는 점을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 보도에 따르면, 미 조지아주 브라이언카운티에 위치한 현대차 공장은 조업 20개월째인 현재 인간 직원 1,700명과 로봇 1,000대가 함께 일하고 있다.

브렌트 스터프 공장 최고 운영자는 "현대차의 접근 방법은 인간 중심"이라며 "이 공장은 자동차 및 제조업계에 있어 자동화된 미래 공장의 실험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메타플랜트는 로봇들만 일하는 어두운 공장이 아니다. 그것은 공상과학영화 속 환상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코스닥시장에 지난 11일 상장한 코스모로보틱스는 장중 상한가 시세다. 미취학 영유아부터 고령층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전 연령대 웨어러블 로봇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인 2만4,000으로 장을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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