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안부까지 확인한다"…바디프랜드, '안부토닥 서비스' 확대

박승원 기자

입력 2026-05-15 09:48  



마사지를 받을 때마다 부모님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헬스케어로봇의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15일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용자가 헬스케어로봇을 사용하면 가족이 휴대전화로 실시간 알림(Push)을 받는 업계 최초 '안부토닥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안부토닥 서비스는 가정의 달이나 명절에 자녀가 부모님께 헬스케어로봇을 많이 선물해드리는 경향을 반영, 평소 부모님께 연락을 자주 드리지 못하는 자녀들이 부모님의 안부를 확인하고 연락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서비스다.

이 서비스에는 IoT 실시간 감지 기술과 클라우드 데이터 동기화를 통해 떨어져 있는 가족의 일상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스마트 디지털 케어(Smart Digital Care) 시스템’이 적용됐다. 콤팩트 헬스케어로봇 팔콘N을 시작으로 최근 출시된 AI 헬스케어로봇, 퀀텀AI, 다빈치AI에도 탑재돼 해당 제품들의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알림 받을 자녀나 보호자가 직접 스마트폰에 바디프랜드 앱을 설치한 후 기능을 활성화하면 부모님이 마사지를 받을 때마다 실시간으로 알람 메시지가 전송된다. 알림을 놓치더라도 바디프랜드 앱 내 전용 페이지에 7일 동안 보관돼 언제든 제품 사용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단순하지만 가족 간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는 이 서비스는 최근 선보인 TV와 유튜브 광고 캠페인의 소재로도 활용됐다. '어머니와 아들', '아버지와 딸' 두 편으로, 평소 연락이 뜸했던 자녀들이 해당 서비스를 통해 부모님의 헬스케어로봇을 사용을 확인하고, 안부를 묻는 전화로 이어진다는 내용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안부토닥' 서비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용 헬스케어로봇을 선물하려는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건강수명 뿐만 아니라 가족 간 소통까지 챙기는 따뜻한 기술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설립된 바디프랜드는 독자 로보틱스 기술을 기반으로 헬스케어로봇 기업으로 사업을 확장해왔다. 전신 독립 구동 마사지 기술을 앞세워 지난해 국내 시장 점유율 약 50%를 기록했으며, 해외 기술 수출은 전년 대비 100% 이상 성장했다. 올해 창립 19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와 로보틱스를 결합한 'AI헬스케어로봇'을 글로벌 스탠다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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