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탈서비스, 음성 통합 물류센터 이전 완료…전국 서비스 플랫폼 체계 강화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26-05-18 10:00  




렌탈·서비스 플랫폼 전문기업 현대렌탈서비스(대표 가철)가 충북 음성 신규 통합 물류센터로의 이전을 완료하고 전국 단위 서비스 운영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현대렌탈서비스는 지난 2025년 충북 음성 지역 내 대규모 부지를 확보한 이후 물류 인프라 구축을 추진해왔으며, 2026년 4월 신규 물류센터 이전을 마무리했다. 새롭게 구축된 음성 통합 물류센터는 총 4개 동 규모로 운영되며, 전국 단위 물류 대응력과 서비스 수용 역량을 대폭 강화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해당 물류센터는 중부권 물류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에 구축돼 전국 광역 서비스망과의 연계 효율을 높였으며, 대규모 물량 보관 및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설치·배송·점검·A/S 등 서비스 전 과정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프리미엄 가전 및 전문 시공 제품군에 대한 대응 역량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대렌탈서비스는 최근 서비스 플랫폼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스마트홈 브랜드 로보락(Roborock)의 직배수 스테이션 모델 설치를 전국 단위로 전담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출장 A/S 서비스까지 운영 범위를 확대했다. 직배수 제품 특성상 전문 시공과 유지관리 역량이 중요한 만큼, 전국 단위 현장 대응 체계와 표준화된 시공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서비스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글로벌 가전 브랜드 다이슨(Dyson)의 서비스 운영 부문에서도 프리미엄 서비스센터 14개소를 포함해 전국 40개소 규모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가전 서비스 플랫폼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렌탈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음성 통합 물류센터 이전은 단순한 물류 확장을 넘어 전국 서비스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물류·설치·사후관리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서비스 플랫폼 경쟁력을 기반으로 파트너사와 고객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운영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렌탈서비스 유버스(UBUS)는 2008년 현대H&S와의 환경가전 렌탈 사업으로 출범한 이후, 렌탈 인프라를 기반으로 서비스 대행, B2C, B2B, B2G 및 장비 렌탈, 모빌리티 등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며 종합 렌탈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또한 전국 70여 개의 지사 및 대리점을 운영하며 설치부터 점검, AS까지 아우르는 통합 운영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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