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듀테크 전문기업 크레버스(096240, 대표이사 이동훈·김형준)는 자기주식 50만주 소각을 위해 임시 주주총회 안건을 상정했다고 밝혔다.
크레버스는 오는 6월 22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자기주식 보유·처분계획 변경’ 안건이 승인될 경우, 당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자기주식 50만주를 즉시 소각할 계획이다.
회사는 올해 초 이미 두 차례에 걸쳐 자기주식 총 40만주를 소각 완료했다. 이번 임시주총을 통해 추가 50만주 규모 자기주식 소각안까지 반영되면 올해 누적 소각 규모는 총 90만주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사주 50만주 추가 소각으로 누적 90만주 소각이 완료될 경우 발행주식수는 2025년 말 대비 약 8% 감소하게 된다. 이에 따라 주당순이익(EPS)은 즉시 12%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주주가치 관련 핵심 지표 역시 개선될 전망이다.
현 주가 기준 추가 50만주 소각에 따른 실질 가치 상승분은 주당 약 600원 수준이다. 올해 초 진행된 40만주 소각 효과까지 포함하면 총 가치 상승분은 약 1,100원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크레버스는 최근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영어 신규 브랜드 ‘THE OPEN’을 선보였으며, 수학 브랜드 리뉴얼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단기 실적 부담은 일부 있었지만, 자사주 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 정책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회사 측은 ‘THE OPEN’ 브랜드 런칭 이후 신규 재원 확대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향후 실적 개선 가능성도 함께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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