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단돈 천원"…1천가구 넘게 몰렸다

입력 2026-05-17 09:38   수정 2026-05-17 09:44


인천시의 이른바 '천원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결과 1,200가구가 넘게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시는 매입임대주택 300가구에 대한 예비 입주자 모집을 마감한 결과 총 1,275가구가 접수됐다고 17일 밝혔다. 경쟁률은 4.25대 1이다.

이 주택은 하루 임대료 1,000원(월 3만원)으로, 인천시 산하 인천도시공사(iH)가 매입해 신생아 가구,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등에게 최장 6년간 임대하는 주거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전체 공급물량 증 90가구를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에게 별도로 배정했다. 결혼 초기 단계의 주거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총 749가구가 신청했다.

인천도시공사(iH)는 향후 소득과 자산에 대한 심사를 통해 입주 자격을 검증한 뒤 예비 입주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오는 8월 최종 입주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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