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 방글라데시 의료 선진화 나선다…메디컬 단지 확대

장슬기 기자

입력 2026-05-19 14:23  

"성기학 회장의 경영철학 적극 실천"


영원무역은 방글라데시 치타공 KEPZ(한국수출가공공단) 내에 직접 건립·운영하는 메디컬 단지가 지역 내 주요 의료서비스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원무역은 지난해 1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인 KEPZ 트러스트 병원과 치타공 간호대의 문을 열고 1년여 간 운영해 왔다.

KEPZ 트러스트 병원은 200여 명의 의료진이 상주하며, 내과와 안과, 치과, 소아과, 산부인과 등 9개 진료과를 운영 중이며, 영원무역 임직원과 가족은 물론 응급상황에 놓인 인근 지역민들에게 최첨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타공 간호대는 총 59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향후 학부 720명, 석사 80명 등 총 800명으로 정원을 채워 전문 간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영원무역은 향후 4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과 의과대학을 추가 설치해 KEPZ 메디컬 단지를 완성할 계획이다.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부회장은 "임직원의 건강을 돌보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의 건강한 삶에 앞장설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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